인에어 이어폰

암기와 이해는 절대 상극이 아닙니다. 암기만 하거나, 이해만 하려고 하면 망치기 좋습니다. 시계보기, 어른에겐 쉽지요. 그러나 따지고 보면 2진법, 10진법, 12진법, 24진법, 60진법, 구구셈 등이 포함 됩니다. 굉장히 어려운 개념입니다.그런데, 이걸 단순히 이해로만 하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암기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7시 55분의 시침의 위치를 물어보면 시계에서 제대로 시침의 위치를 찍으면서, 7시 55분을 종종 8시 55분으로 읽는지가 답답했었습니다. 물론, 바로 8시 55분의 시침의 위치가 어디야라고 물으면 바로 제대로된 위치를 찍고, 어라하고는 좀 생각하다가 시간을 정정해서 답을 맞추기는 하지만.... 이렇게 쓰셨는데. 제가 볼 때에는 자녀분이 이미 시계를 잘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지요.너무 급하게 가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암기 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니듯, 이해를 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익숙해 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가 큰돈은 아니지만 지금 전세금의 6000중에 2000 보탯습니다. 그때 빌려달라하시면서 이자도 준다고 하셨지만 몇년간 전 이자도 안받고 그냥 빌려드렸구요.. 자식이 어머니께 돈 빌려드리며 이자받는건 아니라고 생각햇구요 또 5천 빌려주신다는거에 2천은 제돈이라 생각드는군요... 떳떳하진 않지만 부끄럽지도 않네요.. 뭘 그리 제 사정을 잘알아서 등꼴까지 빼먹고 가관이라하는지 그쪽집안은 얼마나 대단하고 효자시길래... 저는 어머니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으로 적었는데 번지수 잘못찾으신거 같습니다...지적질은 다른곳에서 하세요 전 아들노릇 잘한것도 없지만 못한것도 없습니다.